[경기도] 다산동 카페 <호음호음> 다녀왔어요 :)

안녕하세요, 잰씨예요 !
다들 추운 겨울을 잘 보내고 새로운 봄을 기다리고 계시지요?🌸

제가 주말에 집 근처 카페에 다녀왔는데요,
동네 카페 같지 않고 인스타 어딘가에서 본 듯한 느낌 가득인 <호음호음> 입니다 :)

다산에 5-6년 동안 살았는데 여태 몰랐다니…🫠
앞으로는 자주자주 동네 마실 다녀야겠어요🤣

출입문 쪽에서 봤을 때는 앉을 공간이 많이
부족해 보였는데, 안 쪽으로 들어오니까 그렇지도 않았어요 !

저는 크로바에 피자 토핑을 올려주는 게 궁금하긴 했지만
저녁을 먹을 예정이었어서 가볍게 음료만 섭취했어요 !

출입문 쪽에서 더 들어온 자리예요.
괜히.. Simple is the best✨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였어요
깔끔한 거 최고 좋아 인간입니다ㅋㅋㅋㅋ

그리고 저는 친구 만날 때 복잡복잡한 카페보다는 이렇게 한적한 카페를 선호하는 편인데요, 확실히 소음이 작으니 덜 피곤해지는 건 있는 것 같아요 ;)

단체보다는 2-3,4인 분들이 방문하길 추천드려요🙌
카페 자체가 오래 수다를 할 만큼의 편안함은 아니여서ㅜ
(테이블 높이 및 의자)
소그룹으로 아늑하게 즐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~

저는 #아인슈페너 골라보았는데요 !
원래 곧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는 편인데,
여기서 아인슈페너 눈 뜨게 되면서 다른 카페 갈 때도 아이슈페너 시켜먹게 됐어요 :)

크림이 올라가서 달 거라고 생각했는데, 넘 오산이었지 뭐예요 ?!
이 쫀쫀한 크림을 떠 먹는 느낌이 너무 재밌었어요.

단 음료 안 좋아하는 저도 맛있게 먹었으니 다른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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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포스팅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🙏🏻
모두들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해지세요오 :)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!
Thank you ❤️